능력의 하나님 예수님 성경말씀

능력의 하나님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아멘”(에베소서 3:20)

하루는 내가 기도하고 있노라니까 매우 많은 것을 간구하고 있었다고 생각되어졌다. 나의 뇌리에 ‘내가 너무 많은 것을 구하고 있지나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얼핏 떠올랐다.
그러나 또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라는 성경 구절이 떠올랐다.
나는 하나님 말씀 속에 있는 이 구절 때문에 상당한 격려를 받아서 나의 기도 목록표에 더 많은 새로운 간구들을 추가하였다.
하나님은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능히 이를 이루실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너무 많아서 하실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동시에 많은 것을 구할 수 있다.
그는 “우리의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하실”분이시다.
우리가 아무리 하여도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것에는 못미친다.그는 “우리의 생각과 지각”을 뛰어 넘어 풍성하신 분이시다.
보다 더 큰 것 ,보다 더 위대한 것,보다 더 나은 것을 하나님께 구하라.은혜의 보좌 앞에서 우리가 담대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위대한 선교 사역자 윌리엄케리는 다음과 같은 말을 즐겨 사용하였다.
“하나님께 위대한 것을 구하라.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것을 기대하라.” 그는 능히 하실 수 있는 분이시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기에 불가능한 것을 간구하고 싶지 않는가? 너무 커서? 너무 어려워서? 당신에게 하시는 그의 말씀을 들어 보라.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당신은 구하는 물질이 너무 시시하거나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함으로 작은 것을 하나님께 구하지 못한 적이 없는가?
‘큰 문도,작은 돌쩌귀를 축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기억하라.그리고 하나님께서도 ‘모든 것은 기도로 말미암아’라고 말씀 하셨다. (빌 4:6)

놀랄만한 것들을 하나님께 구하도록 하라. 그에게 위대한 것을 해 달라고 하라. 당신이 요구하는 세목을 명확히 하되 담대히 하라.그는 능력이 많으시다.
우리 기도의 대부분은 실제적으로 하나님을 제한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드리는 기도에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스스로 이룰 수 없다는 어떤 생각 때문에 보다 큰 것을 구하지 못하고 망설인다. 하나님은 모든 일에 능치 못함이 없다라는 확신을 가질 때까지는 우리 마음 속에 어떤 것은 하나님에게 너무 어렵다 라는 의아심이 생긴다. 그는 우리 맘 속에 자신을 강하게 부착시키신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16:9)

기도에 응답을 받다

어느 날 나는 300명 이상이나 되는 어린이들과 함께 풍성하고 복된 여름 수양회를 마친 후, 만약 산에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면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도사역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때까지 우리는 이 시설물을 세를 얻어 사용해 왔었다. 나는 이것을 큰 일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몇몇 나의 동역자들과 함께 그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나의 기도 목록표에 그것을 삽입시키기로 했다.
“아버지,우리에게 어린이 전도용 캠프를 주십시오.”나는 조그만한 카드 한장에다 이 내용을 기록했다.
그 당시 우리는 캠프용 대지를 구입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곤 1달러도 없었다. 사실상 어린이 전도 협회의 가까운 몇몇 친구를 제외하곤 아무도 이러한 요구를 알지 못했다.
시시때때로 우리는 캠프 시설 비용이 5,000달러니 10,000달러니 혹은 그 이상이니 하는 소리를 들어왔다.우리는 계속해서 기도했다.

내가 이것을 얻기 위한 기도를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못된 어느날 전화 한통을 받았다. “내가 듣기로는 목사님께서 어린이 전도용 캠프를 사려고 한다면서요.”
나는 이러한 계획에 필요한 돈이,손에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합해도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네,그렇습니다만.”하고 대답했다.
“우리는 단돈 12,500달러로 100명의 어린이를 숙박시킬 수 있는 캠프 하나를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한 남자가 사무적인 태도로 말했다.
나는”현금으론 아무 것도 지불하실 필요가 없고 다만 매년 캠핑 절기 마지막에 12,500달러의 얼마씩을 지불해도 좋다는 조건으로 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한동안 너무 기뻐서 어쩔줄 몰랐다. 이것은 우리가 하고 있던 기도의 응답이 기적적으로 일어난 것임을 알았다.
우리는 그와 몇번 만난 후에 타결책을 얻었으며 6년 후인 오늘 그 캠프 대금은 완전히 지불되었다. 수백명의 어린이들이 매년 여름이면 산 버나디노 산장의 아름다운 곳에서 예수께서 헌신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배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작은 것은 무론하고 큰 것도 구하길 원하신다.그는 능력이 많으신 분이시다.
당신 생애 가운데 하나님으로 하여금 보다 큰 것을 하실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도록 하여라. 당신이 은연 중 기대했으나 결코 당신 생애 가운데 일어나리라고 생각지 않았던 보다 큰 것을 오늘 하나님께 요구하라.
만약 이 소원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심어진다면 당신이 그에게 요구할 때 그는 분명코 이루실 것이다.
그는 당신이 요구하길 기다리고 계신다.

당신이 기도한다면? 밥 핏츠 지음 일부 내용 발췌

예수님의 기도 생활

누가복음은 완전한 하나님이시요 완전한 인간이신 그리스도의 양성 중 인성을 강조한다. 얼마 전에 나는 누가복음을 쭉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충동을 받았다. 나는 누가복음을 통독했을 때 예수님의 기도생활에 대해 우리에게 보여준 부분이 매우 많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성경에서 예수의 기도생활을 보여준 누가복음 성경구절에다 표시를 했다. 나는 이 요절들을 읽을 때마다 기도에 용기를 얻곤 하였다. 이 구절들을 함께 읽어 가노라면 우리 주님의 생애 가운데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이었나를 알 수 있게 된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눅3:21)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눅5:16)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눅6:12)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눅9:1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눅9:28)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신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눅11:1)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눅18:1)
“시몬아,시몬아,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희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더니 …” (눅22:31~32)
“그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돌 던질만큼 가서 무릎을 끓고 기도하여”(눅22:40-41)

예수는 육신을 가지신 하나님이셨지만 기도의 사람이셨다. 그는 완전한 인간이었으며,그러므로 기도하였다.
그는 기도에 대해 가르쳤을 분 아니라 몸소 기도하셨다.그는 어는 때를 막론하고 기도하셨으며 혼자서 기도하셨다. 종종 밤새워 기도하셨으며 기도하기 적합한 장소를 택하셨다.

예수께서는 그의 공생애를 기도와 금식을 시작하셨으며 그가 죽으시기 전에 행하셨던 최후의 것도 기도하는 일이었다. 때로는 그가 아침 일찌기 일어나 혼자 기도하러 나가셨다. 그의 생애는 우리에게 기도하라,기도하라,기도하라,고 말해 준다. 모든 계절에 기도하라.하나님께 홀로 기도하라! 일찍 일어나서 기도하라! 기도에 우선권을 돌려라!

예수께서 그 자신의 생애와 사역 가운데서 왜 기도에 많은 강조점을 두었는가? 기도는 의무감을 이루기 위한 종교적 위식인가? 아니다. 기도에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께서 성령충만한 인간으로서 그의 사역을 이루셨다는 점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예수는 한 인간이었다.그는 성령으로 충만한 한 인간이었으나 우리와 같이 연약한 인간이었으며 죄는 없으셨다. 그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었으나 또한 인간이었다. 그는 종종 자신을 가리켜 인자라고 하였다. 그는 성자 하나님이셨으며 성부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을 이루시기 위하여 기도할 필요성을 가지신 인간으로서 활동하셨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그의 방법을 따라야 한다는 한 모본을 우리에게 남겨 놓았다. 우리는 기도에 전념하여 깊은 중보의 기도 즉 하늘나라를 세우고 사탄의 진지를 쳐부수는 기도를 드려야만 한다.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그는 말씀만으로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친히 행함으로써 가르치신 것이다. 그는 기도하였다. 그는 많이 기도하였다. 그는 항상 기도하였다. 그는 쉬지 않고 기도하였다. 그는 기도를 계획하였다. 그는 기도할 기회를 놓치지 아니 하였다. 그는 기도하기 위하여 사막지방으로 특별 여행을 하였다.
그는 모본을 우리의 기도에 대한 생활 신조로 삼자,그가 기도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기도해야 한다. 그는 이렇게 말씀 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본을 보였으니 너희는 내가 행한대로 해야한다. “


일반적으로 한결같지 않다면 기도는 영구한 과정에 있어서 출발점도 되고 골인지점도 된다. 교회가 각성하고 세상 죄가 추방될 때는 누군가가 기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신령한 발전의 은밀한 역사가 기록되어 낭독될 수만 있다면,거기에선 욥,사무엘,다니엘,엘리야만 같은 바울,야곱과 같은 요나단,에드워드,윌리암 케리,죠지 뮬러와 허드슨 테일러 같은 중보기도자가 하나님과 은밀한 곳에서 문을 닫고 열정적으로 기도했던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발점은 간구와 도고로 시작되다가 마지막 결과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하는 법을 배웠던 것이다. – 피어선 –


당신이 기도한다면? 밥 피츠 지음 일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