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종류

배터리

겨울철에 출근을 해야 되는데 시동이 잘 안 걸려 당황할 때가 있을 것이다
저 또한 시동이 안 걸려 긴급출동을 몇번씩 부르는 사태가 발생해서 무척 애를 먹은 적이 있다.

그래서 배터리에 대해 공부를 해 보기로 했다.
대체 배터리가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적정교체 주기는 언제인지 알아보기로 하자.

일단 먼저 배터리를 장착하기 위해 배터리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만약 엔진룸을 열었는데 배터리가 안 보인다면 트렁크 내부에 장착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배터리가 장착된 위치를 파악했다면 어떤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배터리의 종류

MF배터리 : 묽은 황산을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배터리

AGM배터리 : 유리섬유의 전해질을 흡수시켜 수명과 내구성 급속 충전 능력을 높힌 배터리

EFB 배터리 : AGM배터리와 MF배터리의 사양의 중간 정도이며 MF배터리와 구조적으로 차이는 없지만 내부 소재를 바꿔 충전능력과 내구성을 증가시킨 배터리

용량과 단자 위치 확인

단자 위치는 제품 코드 뒤쪽에 L이나 R로 표기되어 있음

제품코드에 단자 표기가 없다면 배터리 단자가 있는 부분을 몸에서 멀리두고 (+)플러스 단자가 좌측에 있으면 ‘L’타입 우측에 있으면 ‘R’타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은 40부터 105까지 숫자로 표기되어 있으며 같은 크기의 전기를 사용한다고 봤을 때 용량이 클 수록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클수록 좋지만 그 만큼 가격이나 사이즈 무게가 늘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높은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도 괜찮을까?

더 높은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도 괜찮지만 가급적이면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이 높아지면 배터리의 사이즈가 너무 커져서 장착이 불가능한 경우가 생길 수 있고 기존배터리와 용량 차이가 너무 크면 배터리를 충전시켜주는 알터네이터의 과부하로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용량별 별 배터리 가격

모델명 극성 용량(AH) 크기(가로) 가격
AGM LN2 L 60 241 120,000
AGM LN3 L 70 276 160,600
AGM LN4 L 80 314 180,100
AGM LN5 L 95 352 206,800
AGM LN6 L105 394 257,500

얼마 전에 자동차 방전으로 새 배터리를 교체했는데 용량이 L80사이즈를 교체했다.
왜 비싼 가 했더니 용량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있음을 알았다.
처음에는 120,000원을 주고 갈았는데 그 때는 L60짜리 인 것인 것 같다

마직막으로 배터리는 언제 교체해야 할까요?

적정 교체주기 : AGM배터리는 4년, MF배터리는 2년

배터리의 교체시기는 물론 4년,2년이라고는 하지만 자동차의 전자 장치에 따라 배터리의 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첫째,블랙박스를 24시간 계속 작동할 경우 밧데리의 수명이 단축된다. 제 경험으로는 거의 1년 사용하면 교체해야 할 확률이 높다.
둘째,짧은 거리의 주행이다. 밧데리의 수명이 단축된다. 30분이상 운행을 해야 밧데리 충전시간을 벌 수 있다.
이 두가기가 나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어 난 1년에 한 번씩 배터리를 교환했다.
지금은 블랙박스를 주행할 때만 켜 두고 운행을 하지 않을 때는 OFF시켜 놓고 있다.

배터리의 상태가 나빠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

시동이 한 번에 걸리지 않는다.
전조등 불빛이 약해졌을 경우 장거리 운행을 하고도 스탑앤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이러면 배터리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방전후에 재충전을 하더라도 수명이 크게 단축되기 때문에 재 충전후 다시 방전이 된다면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여러 부품의 교체 주기도 항상 점검하여 운행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미리 미리 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