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지도자

왕성한 자립심과 사람을 매료시키는 힘

자연스레 솟아나는 활력은 위대한 인격의 진수이다.이러한 활력은 인생을 활기하게 만든다. 활력이 없으면 마음이 약해지고,기력도 없고,인생에 대한 실망하고 낙담할 뿐이다.

“강한 의지를 가진 남자와 폭포는 나아가야 할 길을 스스로 개척한다.”는 격언이 있다. 고매한 정신을 가진 활력넘치는 지도자는 자신의 길을 개척할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같은 길을 걷게 한다. 그의 모든 행동에는 인격적인 가치가 있다. 활력과 자립심과 독립적인 정신으로 사람들에게 존경과 칭찬의 소리를 들으며 그의 신봉자로 만들어 버린다.
루터,크롬웰,워싱턴,피터,웰링턴을 비롯해 위대한 지도자들에게는 이처럼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한 인격이 있었다
위해한 지도자는 자석이 철을 끌어당기듯 자신과 인격이 닮은 사람을 끌어당긴다.

예컨대 나폴레옹 전쟁에서 활약한 존 무어는 장교들 중에서 인재를 알아보는 날카로운 눈으로 네피어 삼형제를 발견했다. 형제도 그의 대한 보답으로 무어에게 강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절도 있고 솔직한 무어의 태도와 용감함에 매료되고 만 것이다. 이렇게 해서 형제는 ‘이 남자를 모범으로 삼아 행동해야겠다.할 수 있다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결심한 것이다.


윌리엄 네피어는 후에 외교관이 되었는데,그의 전기를 쓴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형제의 인격형성 과정에서 무어의 영향은 매우 컸다.무어가 삼형제의 정신적 및 도덕적 소질을 발견한 것은,즉 무어 자신,상대방의 인격을 알아보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었음을 증명한다.세 사람에게 그는 영웅이 되고도 남을 위대한 인물어었던 것이다.”

훌륭한 스승 아래 훌륭한 인재가 모여든다.

활력이 넘치는 사람은 주위를 전염시킨다. 나약한 사람은 용감한 인물에게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당연히 그 인물을 본받고 싶어 한다. 네피어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 있다.

스페인 남부의 마을 부에라에서 전투가 있었을 때였다.스페인 주력구닌 붕괴되어 퇴각을 시작했을 무렵,하버룩이라는 젊은 장교과 갑자기 아군 진영을 넘어서서 적군에게로 달려 나갔다. 자신을 따르는 스페인 병사들에게 모자를 크게 흔들어 보이며 말에게 박차를 가하는가 싶더니 프랑스군에 굳게 지키고 있던 성채의 담을 뛰어 넘어 그대로 돌진하고 있었다.이것을 본 스페인군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했고 “저 용감한 남자를 따르자.”고 소리치면서 돌격을 시작했다. 그리고는 순간적으로 프랑스군을 무너뜨려언덕 밑으로 내몰아 버렸던 것이다.

일상생활에서도 마가찬가지이다. 사람은 덕망 높은 인물 곁으로 기꺼이 모여든다. 이러한 인물은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범위에 있는 사람을 개발하고 향상시켜 준다. 자선활동의 중심에는 바로 그러한 인물들이 있다.
활력 있고 정직한 사람을 책임 있는 위치에 앉혀 보라. 그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은 어는 때부터인가 자신도 의욕이 솟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채텀이 대신으로 임명되었을 때에는 구석구석까지 그에게 감화받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넬슨 제독의 지휘 아래에서 싸웠던 수병은 모두 자신들 영웅의 용기를 함께 나눠가졌던 것이다.

워싱턴 총사령관이 되었을 때 사람들은 미국군의 힘이 그 동안보다 배가 더 된것처럼 느꼈다. 후에 노인이 된 워싱턴은 제일선에서 물러나 마운트 버넌에서 살고 있었다. 1789년 프랑스가 미 합중국에 선전포고할 기세를 보이기 시작했을 대 대통령 아담스는 워싱턴에서 편지를 보내 “만약 허락만 해준다면 우리는 꼭 각하의 이름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몇 만 명의 병사보다도 각하의 이름이 그야말로 위대한 대통령 워싱턴의 고결한 인격과 탁월한 능력이 얼마나 미국인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었는지를 잘 얘기해 주고 있다.

후세를 이끄는 위대한 정신

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도 역사에 남는 위업을 달성한 인물도 수 없이 많다.예를 들어 시저는 암살자들의 공격을 받고 죽어가면서도 지금까지 그런 적이 없었을 정도로 힘차게 숨을 내쉬어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안겨주었다. 그이 악행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거 잊혀졌고 미화되었다. 많은 결점이 있었음에도 인간성이 넘치는 인물로 재평가된 것이다.

똑같은 사례는 역사나 우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위인의 생애는 활력으로 가득 찬 불멸의 금자탑을 후세에게 물려주었다. 사람은 죽고 육체는 이승을 떠난다. 하지만 그의 사상과 행동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발자취를 후손에게 남긴다. 그 정신은 여러 사상과 의지로 형태를 바꾸면서 영원히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 즉 결과적으로 미래의 인격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인류의 진보를 이끄는 진정한 길잡이는 이처럼 가장 고차원에서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높은 언덕위에서 도덕의 세계를 비추는 등불과도 같다. 그들의 정신의 등은 뒤를 잇는 세데를 향해 계속해서 아름다운 빛을 발할 것이다

위인을 숭배하고 존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들은 조국을 신선한 존재로 받들고,자신과 동시대에 사는 사람만이 아니라 후세의 사람도 발전시키고 향상시킨다. 그들의 훌륭한 본보기는 공동의 유산으로서 자신에게 대물림되고,훌륭한 행위와 사상은 인류에게 남겨진 가장 빛나는 보물이 된다.

그들은 도덕적인 규범을 내걸고 인격의 존엄성을 지킨다.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본능과 전통으로 마음을 채우면서 과거와 현재를 잇고,미래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보조해주는 것이다.

사상과 행동으로 구현되는 인격은 사라질 줄 모른다. 위대한 사상가의 독창적 사고는 몇 세기에 걸쳐서 사람들의 가슴 속에서 살면서 언제부턴가 일상생활의 습관으로 스며나온다. 죽은 자가 말하듯이 그 사상은 세월을 넘어 계속 회자되고 몇 천 년 후세의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모세,플라톤,소크라테스,세네카,그리고 에피크테토스는 묘지 아래에서 지금도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설사 그것이 알지 못하는 나라의 말로 바뀌어 미지의 시대로 전해진다 해도 그 사상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도 인격을 좌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모범적인 삶은 누구나 가능하다.

좀 전에 예로 들었던 워싱턴 또한 미국의 보물로,거울처럼 청명한 삶을 보여주는 본보기로 남아 있다. 성실하고 순진무구하며 고결한 그의 인격은 사후에도 변함없이 사람들의 가슴 속에 모범으로 살아 있다.

게다가 워싱터의 경우, 다른 위대한 지도자에게서 보이듯 그 위대함은 지능이 뛰어났기 때문이거나 재능이 있었기 때문이거나,노력한 수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다.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고결하고 성실한 사람 됨됨이와 의무를 다하는 그의 책임감 있는 정신이 위대한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정직하고 고결한 인격을 갖춘 위대함이었다.

이러한 사람들이야말로 조국에게는 한없는 생명력과 같다. 그들은 국가의 사기를 높이고,향상시키며,활기를 주고 정신을 고취시킨다.유산으로 남겨진,본받아 마땅한 삶과 인격은 조국에게 영광을 안겨주는 것이다.
“위대한 인물의 이름과 기억은 하늘이 국가에게 준 선물이다.미망인도,파멸한 사람도,금치산자도,아니 노예 신분이라도 이 신성한 유산상속권을 국가로부터 가로챌 수 는 없다. 국가 전체에 활기가 솟구치면 국민의 기억 속에는 죽은 영웅들의 모습이 되살아나고 살아 있는 사람처럼 묵묵히 지켜보며 고개를 끄덕여주는 것이다. 이렇게도 훌륭한 증인이 버텨 주고 있는 국가는 결코 멸망할 수 없다. 생사에 관계없이 그들은 ‘땅의 소금’인 것이다.이전에 그들이 보인 행동은 자손에게 전수되고,시대를 막론하고 재현된다. 그들은 살아 있는 본보기로서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사람을 항상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것이다. “라고 어느 저명한 작가는 말하고 있다

훌륭한 스승아래 훌륭한 인재가 모인다에 나의 생각

나에게 훌륭한 스승이 있었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나에게 영향을 미쳤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었던가?
부모님,친구,주위의 명성있는 지인들,선생님,목사님,신부님,스님 떠오른 분들을 생각해 본다.
또한 나에게 영감을 주었던 위인전,글귀들 이런 것들도 떠올려보자.
나에게는 그렇게 특별한 스승이 기억나지 않는다
혹자는 부모님이 나의 스승이라 말하는 분도 있고 선생님이라는 분도 있고 여러가지의 스승을 떠올려 보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의 스승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본다.
훌륭한 사람한테는 훌륭한 면을 배울 수 있고
나쁘거나 악을 행하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에게는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하는 타산지석을 삼는 계기를 만들수 있다고 하면
이 또한 나의 스승으로 삼아야 되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거센파도는 1등 항해사를 만든다. 새뮤얼 스마일스 지음 일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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